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문단 편집) == 주요 작품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eni_predkov_poster.jpg]] *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Тіні забутих предків, 1965) 우크라이나의 문학가 미하일로 코추빈스키(Михайло Коцюбинський)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여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 일대의 설화를 다루었으며 소비에트 연방 구성국들의 문화에 대한 파라자노프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직후 만들어진 '석류의 빛깔'과는 정반대로 소련 영화계는 물론 당국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6jpt6FALV1r3owlzo1_500.jpg]] * '''석류의 빛깔'''(Цвет граната, 아르메니아어: Նռան գույնը, 1968) 파라자노프를 가장 위대한 소련(아르메니아)의 영화 감독 중 하나로 역사에 길이 남게 만들어준 최대의 걸작이자 동시에 파라자노프의 영화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작품. 이 추락은 그의 영화적 재능에 한계가 있어서가 아닌 '''때로 지나치게 예술가들의 자유를 억압한 소련 체제의 경직성'''이라는 외부적 요인 때문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인생을 더욱더 안타깝게 만들어준다. 아르메니아의 시인 사야트 노바의 인생과 그의 시들을 파라자노프 개인의 철학, 그리고 아르메니아적 전통과 결합하여 스크린 상에 말 그대로 풀어놓은 이 작품은 대사보다도 그 영상미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영화가 아니라 마치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며 강렬한 빛깔과 사물 하나하나에 상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인 여배우 소피코 치아우렐리(სოფიკო ჭიაურელი)가 1인 다역을 맡았으며 시나리오, 영화 소품, 배우의 행동, 안무 하나하나 파라자노프가 직접 기획했다. 전술했다시피 이러한 파격적인 영화 구성 방식 덕분에 파라자노프는 소련 공산당의 눈 밖에 났고 결국 이 영화 하나로 20여년 가까이 파라자노프는 영화 제작을 못하게 된다. 비주얼 때문에 의외로 한국 내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이다. [[2014년 칸 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4K 복원판이 상영되었다. 이후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으로 블루레이 출시. * 수람 요새의 전설(Легенда о Сурамской крепости, 조지아어: ამბავი სურამის ციხისა, 1985) [[페레스트로이카]]의 영향으로 당국에 의해 사면받은 파라자노프의 복귀작. 조지아인 감독 도도 아바시제(დოდო აბაშიძე)와 공동 감독한 작품이다. * 아시크케리브(აშიკ-ქერიბი, 1988) 작가 [[미하일 레르몬토프]]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전작인 '수람 요새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도도 아바시제와 파라자노프의 공동 감독 작품이다.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에게 헌정되었으며, 사실상의 유작에 가깝다. * 고백(Խոստովանանք, 1989~1990) 파라자노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자 했던 미완성작이자 '''유작'''. 이후 남은 푸티지는 미하일 바르타노프(Михаил Вартанов)[* 촬영감독 출신이며, 아르메니아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인 아르타바즈드 펠레샨(Արտավազդ Փելեշյան)과 작업한 경험이 있다.] 감독의 다큐멘터리 <파라자노프, 마지막 봄>에 쓰이게 된다. [각주] [[분류:소련 영화 감독]][[분류:아르메니아의 인물]][[분류:1924년 출생]][[분류:1990년 사망]][[분류:나무위키 영화 프로젝트]][[분류:트빌리시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